외부자기장에 대해 자화되는 방향을 기준으로 물질을 나눌 수 있다. 같은방향으로 되는 성질을 상자성, 강자성이라 하고 반대방향으로 자화되는 성질을 반자성이라 한다. 각 물질들이 외부자기장에 대해 자화되는 정도를 자기 감수율라고 하는데 강자성체는 이 값이 큰데 자석을 가져다 대면 잘 달라붙는다. 상자성체도 인력이 작용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작아 느끼기는 어렵다. 반자성체 또한 척력이 작용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작아서 자석에 대해 밀어내는 물질을 찾아보기가 어렵다.
강자성체의 자기 감수율
물질 | 자기 감수율 |
철 | 200,000 |
니켈 | 600 |
상자성체의 자기 감수율
물질 | 자기 감수율 |
산소(분자) | 3.7×10-7 |
공기 | 3.6×10-7 |
알루미늄 | 2.2×10-5 |
반자성체의 자기 감수율
물질 | 자기 감수율 |
흑연(열분해) | -6.1×10-4 |
비스무트 | -1.7×10-4 |
은 | -2.3×10-5 |
다이아몬드 | -2.2×10-5 |
구리 | -9.6×10-6 |
물 | -9.0×10-6 |
크세논 | -2.4×10-8 |
질소(분자) | -5.1×10-9 |
헬륨 | -9.9×10-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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